[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성남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성남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건강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현재 50명의 아동참여단을, 8세부터 18세까지 60명으로 확대합니다.
지역내 4,5학년 대상 아동 권리교육도 순차적으로 저학년까지 확대해 아동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도 노력 할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 식당을 겸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현재 13개소에서 내년까지 32개소로 늘리고, 국공립어린이집도 101개소로 늘려 이용률 또한 높여나갑니다.

특히, 성남시는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서 사업장에서부터 도시 전반의 체제를 아동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바꾸고, 특히 어른의 눈높이에서 이뤄졌던 것을 모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편 성남시는, 2019년 3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전담부서 개편, 조례를 재정비하는 등, 지난 2년간 유니세프의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고, 25개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올해 8월 시장의 인터뷰를 거친 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최종 인증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인증기간은 2021년 8월 30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4년간이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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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와 안성센터가 연이어 개소하며,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8월 3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 2층에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택까지 찾아가서 업무를 처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관내 1만 5천여 소상공인들에게 큰힘이 될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센터도 개소하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때보다 힘든상황에서 시기적절하게 센터가 개소하게 돼서 기쁘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과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그동안 수원센터를 이용해 왔던, 관내 4만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상점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 70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자금 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규 지역센터 신설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밀착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