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가 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비 182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8월 31일 평택시는 코로나19 평택시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평택시, ‘코로나19 평택시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 발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이 내려진 총 22개 업종, 14,864개 업체와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총 22개 업종•14,864개 업체, 취약계층이 대상)

정장선 평택시장/
“21년 7월 12일 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행업소 총 22개 업종, 14,864개 업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82억 3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하고, 영업제한 업종인 17개 업종, 14,136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종 별로 70만원부터 14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업종 별로 7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의 긴급 취업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청년에게 50만원 ‘긴급 취업장려금’ 지급)

영업손실 인정이 곤란해 대부분의 지원대책에서 제외된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방역물품이 지원됩니다.

이와 더불어, 평택시는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위한 TF팀 구성 계획)

상생국민지원금에서 제외되는 시민에게도 추가적인 시비 재원을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함께 1인당 25만원 씩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을 보완하고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소비 촉진 등 경제적 효과를 확보하겠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7일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 후 세부 지급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을 계획입니다.

[ 정장선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