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전국 8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제1차 정기회를 열었는데요. 이 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28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80개 회원 지방정부 중 59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8일, 2021년 제1차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이번 정기회의에서 회장에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 부회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감사에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대변인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선출했습니다.
(회장에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 부회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선출)

곽상욱 오산시장
“기본소득에 대한 모든 지방정부의 역할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 이재명 지사가 처음 제안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체로, 경기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를 모집해 2019년 제 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36개 지방정부와 함께 출범했습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기본소득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체)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안, 사무국 직제 규정안 등 협의회 업무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안 및 사무국 직제 규정안 등 4개의 안건 심의·의결)

한편, 지난 4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서는 53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성남시가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등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지난 29일 성남시는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9일,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관련 온라인 브리핑 개최)

주광호/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성남에서 올해 중점 추진해나갈 판교 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판교권역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판교권역 특화 사업, 문화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 )

지난 4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하며, 내년까지 게임아트존, 게임역사광장 등 게임 테마 문화거리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인 공공지식산업센터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 67개 입주기업에 기업지원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과 상용화를 지원합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67개 입주기업에 기업지원 종합정보를 제공 등)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13개 기관과 145개 바이오헬스 기업 간 ‘성남형 C&D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적의 첨단시설과 공공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등 기업, 대학, 병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허브를 조성해 지원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성남형 C&D 플랫폼’을 구축 및 지원 인프라 제공)

[이번 아시아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고, 창업 활동을 지원해 한층 더 기업하기 좋은 성남시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와이비씨 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