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에 따라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에 응모했던 것으로, 여주시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돼있는 지역에 태양광, 지열, 열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27억 9100만원으로 국비 50%를 확보하며, 연말에 예산이 확정될 경우 내년에 대신면, 흥천면, 산북면, 금사면 등 총 261개소가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2021년 제 2차 사회적 경제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잇따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이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