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는데요. 27일 경기도는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27일 0시 기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만 3,839명으로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주 연속 35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7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5만 3,839명 기록)

경기도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치료병상 확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는 지난 한주동안 일산병원 42개 병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40개 병상 등 감염병전담병상 82개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73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기도의 일반 및 중증환자 병상은 총 1,652개로 이중 1398병상을 사용중에 있어 가동률은 85%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병상 총 1,652개 중 1398병상 사용중)

이에 따라 경기도는 생활치료센터 1개소도 추가개소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개소 예정)

또한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홈케어시스템 운영단 전담조직도 신설했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을 단장으로 의료인력 30명· 행정인력 6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 전담조직 신설) (의료인력 30명· 행정인력 6명으로 구성해 운영)

자가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3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669명 중 163명이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콜센터 종사자, 재가장애인, 체육관련 종사자 등 19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접종 2회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자율접종 2회차 접종 진행)

[국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물론 나아가 코로나19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래봅니다. 와이비씨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