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민선7기가 3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3년간의 업적을 공개하는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 용인시도 민선7기 3주년 성과와 향후 용인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7기 3주년 언론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

이날 브리핑은 3주년 성과영상 상영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향후 시정비전에 대한 발표와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미래과제를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 조성’을 선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 조성’)

백군기 용인시장
‘균형’, ‘경제’, ‘환경’,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더 밝게 빛날 용인시의 백년 미래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딛습니다.

용인시는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의 특성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녹지공원 조성을 추진할 것이며 오는 9월에는 반도체 도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9월에는 반도체 도시를 선포할 것)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지가 위치한 장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 중심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어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3년동안 가장 행복했던 성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SK 하이닉스 유치와 시민 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해결해 시민들의 웃는 모습을 봤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성과, SK 하이닉스 유치·현장 중심의 시민들과 소통)

또한 동서불균형 해소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
“이번에 우리가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우리 처인에 위치함으로서 앞으로 처인의 도시가 지도가 바뀔거에요. 앞으로 경제중심에 처인이 있지 않을까...”
“구도심을 중심으로 많이 낙후 되있는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서 현대화 시키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 수 있게...”

한편, 용인시는 수원·창원·고양시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돼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과 복지문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통, 문화,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110만 용인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