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30 공감토크’를 개최해 고용평등 강조기간(5월 25~31일)을 맞아 청년들의 일터, 삶, 공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도는 ‘예, 우리는 이걸 원합니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청년들의 사연, 현장 인터뷰, 뉴스 등을 활용해 패널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상은 29일 사전 녹화 후 30일 오후 8시 도청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에 게시된다.

방송인 오나미·이수지씨가 진행을 맡으며 패널로는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유지은 아나운서, 이길보라 영화감독이 함께한다.
이들은 ▲2030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터 ▲MZ세대가 원하는 삶 등을 소재로 ‘불평등’과 ‘공정’ 등의 사회문제를 들여다본다.

또한 서로가 공존하며,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세대가 중시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공정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사회가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