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수색 하루만에 숨진채로 발견 됐습니다.
주요 사고소식 전해드립니다.]

[평택대교 투신 남성, 수색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20일 새벽, 43번 국도 평택대교 세종방향 중간지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새벽, 평택대교 세종방향 중간지점 투신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수색을 펼쳤고 실종자는 하루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하루만에 시신으로 발견)

실종자는 21일 오후 2시 36분 경 평택대교 입수추정지점 주변을 민관합동으로 수색작업하던 중 민간 수색견에 의해 처음으로 위치가 포착됐고 이후 경기소방 특수구조대는 소나 장비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수중에서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민간 수색견에 의해 처음 위치 포착)

경찰은 인양된 시신을 투신한 실종자로 확인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21일 안산 본오동 2.5톤 트럭 화재]

21일 오후 4시 30분 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2.5톤 트럭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산시에서 2.5톤 트럭 차량 화재 발생)
차량 소유자는 수리를 위해 카센터에 가던 중 차량에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면서 휠과 베어링에서 발생한 마찰열에 의해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1일 포천시 차량 은행 돌진 충돌 사고]

21일 오후 1시 3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은행을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천시에서 승용차가 은행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은행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차량을 피하다 유리파편에 손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80대 중반의 고령자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80대 중반의 고령으로 밝혀져)

[경찰청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4만 건이 넘는데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2018년 0.4%에서 2019년 2.2%로 상승됐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