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14일 평택시의회.
(14일 평택시의회)

이날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관광단지 관통구간 교량화 촉구 결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 222회 임시회, 총 28건 안건 처리)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습니다.
(회기 중 상임위 별 현장활동 실시)

평택도시공사 등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주요 사업현장 28개소 방문)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미연 의원, 이해금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곽미연 의원은 ‘평택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언했습니다.
(곽 의원, ‘평택시 지역사회통합돌봄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

곽미연 의원/평택시의회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코자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맥락과 같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그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평택시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입니다.”

시의원들은 본회의 직후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관광단지 관통구간 교량화 촉구 결의안’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본회의 직후, 결의문 및 성명서 발표)

의회 측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관광단지 관통 구간의 성토공사로 인해 관광단지 활성화에 부정적 요소가 가중되고 있다며, 성토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관광단지 성토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 발표)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우리 평택시의회는 평택호 관광단지가 두동강 나는 것을 방지하고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평택시의회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평택호 관광단지 관통구간에 대해 성토계획을 철회하고 교량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평택항 신컨테이너 사망사고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평택항 신컨테이너 사망사고와 관련 진상 규명 성명서’ 발표)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노동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철저한 진상조사로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6월 1일 제 2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장 [평택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현장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현장활동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