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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C스페셜 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2021-05-03(월) 16:57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주희입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 19의 여파로 원격수업이 자리잡으면서 교육현장이 급속도로 진화해왔는데요,
오늘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미래형 경기도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계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코로나19 사태 가운데 의정 활동을 하시는 데 특히 아쉬운 부분들은 어떤 부분이 있다면?

아나운서 말씀대로 코로나19로 모두 다 힘든 시기였지만, 학교 현장은 더욱 더 힘든 시기였습니다.
(교육 현장,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 겪어)
학교는 대면을 하는 교육의 장이었는데,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비대면 수업을 해야 되는 그런 현실에서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것을 해야 되는 어려운 현장이었거든요. 그래서 온라인을 통해서 교육을 한다는 것이, 아이들이 특히 저학년 같은 경우에는 집중하기 힘들었고, 이런 부분들도 부모님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관리해야 되는 그런 시간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서 부모님들이 받는 스트레스들도 많았고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 발생)
그래서 학생들만 살펴야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선생님들도 역시 해보지 않았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그동안 받지 않았던 여러 가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문제점이 많이 발생해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좀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님들이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2. 교육기획위원회의 역할 및 주요 활동 사항은?

저희 교육기획위원회는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정책국 그리고 교육과정국,대변인실, 기획조정실이 있고요,
(교육기획위,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대변인실, 기획조정실 등 6개 직속기관으로 구성)
또 학생과 선생님들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경기교육연구원 그리고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6개의 직속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25개의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나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을 대상으로 조례안, 예산심의 같은 것들을 심사하고 의결하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 정책사업이 방향이 올바르게 현장에서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또 그것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 지원할 예산을 편성하는 것들,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예산 편성 및 운영 관리•감독 역할)

3. 여성 위원장의 시각에서 보는 경기도 교육의 양성평등 교육정책 및 진행방향에 대한 평가는?

교육 자체가 원래 좀 보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n번방, 디지털 성폭력, 학교 폭력 이런 것들을 아이들 안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해결할 수 있게끔 해 줄까하는 그런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제일 저의 의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조례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학생들이 그런 것들에 접했을 때 어떻게 이것을,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이것은 접하기 전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예방을 할 것인가 그런 것들을, 물론 교육지원청이나 학교 선생님님들도 많이 노력을 하시지만, 또 저희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문제라던가 그런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거든요.그래서 그렇게 들은 이야기들을 정책과나 교육과정국에 전달을 해서 현장에서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기획위, 교육 현장 문제 청취 후 교육과정국에 전달)
또 성인권 보호라던가 양성평등 문화라던가 학교 구성원 안에서 여성이 간부급에 올라가는 비율이 낮은 것들도 지적을 해가면서, 성평등한 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지지를 하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계 내 ‘성평등 문화’ 이룰 수 있도록 지원)

4. 자유학년제, 기초학력 저하,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폐교로 인한 공유재산의 관리 등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해 온 부분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은?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자유학년제는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에서 벗어나서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관계자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고요.
(자유학년제,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꿈과 끼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기초학력 같은 경우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면학습을 많이 못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면서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자료 따르면 2019년 대비 올해 경기지역 고등학생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이 무려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바뀐 교육환경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 있고요.
(올해 경기 고등학생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 2019년 대비 ‘7배 증가’ )
또,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해서, 저학년들을 위해서 협력강사 같은 것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학년도 저학년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너무 많이 기초학력이 저하되고 있어서 고등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다문화 학생 같은 친구들도 특히 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도 경기도교육청이 놓치지 않도록 예산이나 제도를 통해서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보호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학교 폭력은 사후 구제보다는 언제나 사전 예방이 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보기 때문에
(학교 폭력, ‘사후 구제’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의례적으로 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좀 더 깊게 아이들에게해야 한다. 또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학교 상담활동도, 가해자도 제재를 받고 난 후에도 다시 가해자가 되는지 그런 것들도 파악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적절하게 잘 조정해서 피해자와 가해자 모든 학생들이 다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폐교로 인한 공유재산 관리 말씀해 주셨어요.
폐교재산의 공적 활용 대부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 주는 등 민생안정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 지역구인 군포시의 교육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오셨나요?

제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작년 7월에 취임을 하게 됐는데요,제일 먼저 한 일은 교육청이나 교육관계공무원들의 이야기만을 들어서는 현장에 그것이 정말 잘 적용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불편한 점이나 그런 것들을 잘 해소시켜주고 있는지를 알 수 가 없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 교장선생님, 학부모 회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면서 민원 청취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교장, 학부모 회장과 민원청취 간담회 진행)
그 때 가장 많이 들어왔던 것이 학교 방역인력을 지원해줬는데 몇 월까지 기간이 정해져 있었나 봐요. 그 기간 이후에도 필요한데. 그런 소리를 현장에서 듣지 않으면 저희는 알 수가 없거든요.
관계 공무원들하고 이야기 나눠서 현장에 방역 지원할 예산도 세웠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생들이 집에서 쉬는 경우들이 점차 많아지는 상황이 생기니까 유치원 교사들의 월급을 또 지원을 해야 하는데, 유치원도 마찬가지로 학생이 안 나오니 원비가 들어오지 않아 사립 유치원 같은 경우 어려운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 선생님들의급여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방과 후 돌봄 학생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사 인건비나 이런 것들도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세심하게 살펴서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학교 내의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들 또는 학교 실내체육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고통들을 당했잖아요.
학교 운동장에 나가 뛰어놀고 싶어도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이 나가 놀 수 없을 때 실내체육관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로부터 많이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군포지역 같은 경우 실내체육관이 95% 가까이 해결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군포지역 학교 내 실내체육관 95% 해결)
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 또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가까운 경우는 군포의 신흥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 건설로 인해 아이들이 사는 아파트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었던 후문이 닫히면서 정문으로 다니게 되었는데, 정문 쪽에는 차가 다니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위험한 안전을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생기자 정문 옆에 임시 출입문을 내달라는 민원이 있어서 현장에 가서 지원교육청, 시청, 지역의 시의원님과 같이 의논해서 문제를 해결해 드린 일도 있습니다.
지역의 학생들, 학부모들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2021년도 올해는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교사들 간 갈등 부분이 자꾸 도출되고 있어서 행정실장님들 모아서 분야별로 간담회를 가져볼 예정이고요, 보건선생님들 같이 분야에 맞는 분들끼리 한번 간담회를 해서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아볼까 계획 중에 있습니다.

6. 경기도민과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한마디

경기교육은 4,622개의 학교, 165만 명의 학생, 10만 명의 교직원 등 대한민국 교육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교육, 대한민국 교육의 25% 이상 차지하고 있어)
무상급식, 혁신학교, 꿈의학교 등 선진적 교육정책들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이슈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올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의 13명의 의원님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시켜 경기도 내 교육문제 해결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대표 브랜드 정책들을 생성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내 교육문제 해결 및 교육복지 증진 위해 ‘현장밀착형’ 의정활동 펼칠 것”)
저희는 항상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 공동체를 구현하고,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을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예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정 위원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경기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정윤경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Ybc스페셜 인터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주희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주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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