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는 16일 고덕신도시 입주민과 관계기관 간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4월 16일 송탄 출장소.
(4월 16일 송탄 출장소)

이곳에서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와 관계기관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총연합회-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송탄출장소장, 평택시청 관계부서, 평택교육지원청, lh평택사업본부, gh고덕사업본부, 고덕총연합회 등이 참석했습니다.
(송탄출장소장, 평택시청 관계부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참석)

이번 간담회는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입주민과 관계기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도시 조성과 관련 입주민과 관계기관의 소통 강화하기 위해 마련)

간담회에서는 ‘알파탄약고’, ‘서정리역세권 및 역명’,‘외국교육기관’ 등의 사업 현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관계기관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알파탄약고’, ‘서정리역세권 및 역명’,‘외국교육기관’ 등 현안 질의 응답 진행)

우선 입주민 측은 ‘외국교육기관’과 관련해 사업부지 변경 의혹에 대한 시와 LH 입장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입주민 측, ‘외국교육기관’과 관련해 사업부지 변경 가능성에 대해 질의)

염윤기 고덕신도시총연합회
“에듀타운 부지 말고 다른 부지로 국제학교를 생각한 계획이, 부르는 학교에서 조건을 제시한다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가 저희가 가장 듣고 싶은 부분이고 시의 입장과 LH도 참석하셨으니 두 기관이 모두 있을 때 정확하게 듣고 싶습니다.”

이에 대해 시 측은 “에듀타운을 대상으로 학교와 협의를 할 수 밖에 없다며”, “사업 부지 변경은 불가능하다고”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평택시, “에듀타운 이외 사업부지 변경 불가능하다”)

이어 입주민 측은 2단계 구역 횡단보도 2,3미터 안에 위치한 송전탑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며, ‘송전탑 이설계획’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입주민 측, ‘2단계 구역 송전탑 이설 계획’에 대해 질의)

시 측은 현실적으로 이설 보다는 지중화 계획을 앞당기는 수 밖에 없다며, 알파탄약고 사업이 정리가 되면 계획을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배선철 과장 / 평택시 도시개발과
“(한전 측으로 부터)이설되는 부분에 대해서 쉽게 고압전력이다 보니 쉽게 옮길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탄약고 문제를 사업 우선순위, 민원 해소 순위에서 제일 우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시 측은 ‘알파탄약고 사업’과 관련해 이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보상의 문제로 실무 협의 및 향후 실무 활동에 대한 일정을 공유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시, “안보 상의 문제로 알파탄약고 실무 활동 일정 공유 어렵다”)

이어 알파탄약고 대체를 위한 신축 탄약고는 올해 8월 차질 없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축 탄약고, 차질 없이 8월 준공할 계획)

한편, 고덕신도시 총 연합회 측은 실무 간담회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추후 현안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덕신도시총연합회, 간담회 응답 사항에 대한 추후 현안별 입장 발표할 계획)

[평택시의 뜨거운 감자인 ‘고덕국제신도시’
양 측간 충분한 소통으로 현안들을 해결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와이비씨 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