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14일 평택시에서는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4일,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평택시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공무원, 평택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참석)

이해금 의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집행부와 이해금 그리고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사회복지사들을 위해서 모든 분들이 다 노력하고 계시다는 점 알고 계시고요”

박운주 회장/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의견들을 좀 주시면 그 의견들을 더 담을 수 있도록 의원님하고 집행부하고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 조례’ 초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조례안 초안 관련 심도 있는 논의 이뤄져)

조례안 초안에 대한 개선점 및 보완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손정호 국장은 조례안 6조에 담긴 ‘협회가 시장에게 지도,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불합리성을 주장했습니다.
(손 국장, 조례안 6조 ‘불합리성’ 주장)

손정호 국장 / 평택시청 복지교육국
“6조 자체는 전체를 삭제를 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검토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김갑선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전 회장은 인건비 문제로 공석 상태인 협회 사무국 간사직과 관련해 인건비 지급 여부를 질의했습니다.
(김 전 협회장, ‘사무국 간사직 인건비 지급 여부’ 질의)

이에 대해 시 측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정호 국장/평택시청 복지교육국
“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내년도 본예산에는 최대한 노력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끝으로 이해금 의원은 “앞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최초의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을 개정한 바 있다며, 오늘 조례안 개정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2일, 제10대 운영위원 26명과 16명의 자문위원단 위촉한 바 있습니다.

현장[앞으로 평택시에 사회복지사 처우를 개선하는 더 많은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