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운전자 없이 시내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버스.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세종시에서는 이 자율주행버스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5월부터 시민을 태운 자율주행 버스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자율주행버스 BRT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자율주행버스 BRT 서비스 5월부터 운영)

30일, 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BRT 대중교통서비스 실증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중기부, “BRT 대중교통서비스 실증 본격 운영” )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실증에 착수해 기술과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시, 지난해 5월부터 자율주행차 실증에 착수)

이번 실증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대중교통노선으로 실증구간을 확대해 국내 최초로 BRT 유상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진됩니다.
(시, 실제 대중교통노선으로 실증 구간 확대 예정)

실증을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BRT 구간에 여객운송 한정면허 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구간 내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시범운행과 안전점검·평가 등을 거치게 됩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실증구간 내 ‘정밀도로지도’ 구축 예정)

이어 5월부터는 시민이 500원 이하의 저렴한 요금으로 자율주행 BRT를 이용하게 됩니다.
(시, “5월부터 500원 이하 요금으로 자율주행 BRT 이용 가능”)

시는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상반기까지 구축해 실증차량 관제와 차량-사물 간 통신 연계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상반기까지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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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대전시에 코로나19 검체수송배지 1만개를 기부했습니다.]

대전시는 30일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개발 코로나19 검체수송배지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자체개발 코로나19 검체수송배지 키트 기증)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기증된 키트는 1만 명이 검사받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기증 키트, 1만여 명 검사 분량)

대전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별진료소 및 요양병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선별진료소 및 요양병원 등 배부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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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4개 광역 자치단체와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9일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북도,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식’ 개최돼)

협약식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광역 자치단체장, 관계기관 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1000억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합니다.
(1000억원 규모 ‘지역뉴딜 벤처펀드’ 공동으로 조성)

충청권 지자체·모태펀드·수자원공사가 모펀드를 만들면, 이 모펀드가 지역혁신기업 및 그린뉴딜사업 등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모펀드가 지역혁신기업, 그린뉴딜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

펀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앞서 4개 시도가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이 광역 신산업 육성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