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스입니다. 성남시가 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가치’를 토대로 성남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성남시가 교육청소년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다양한 성남형교육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15일, 제5회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정례브리핑) (올해 7개 분야 765억 6911만 원 투입)

손성립 국장 /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올 한해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7개 분야 사업비 765억 6,911만원을 투입해 교육 지원사업을 펼쳐 나갑니다.”

올해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미래교육의 토대 구축,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마련 등 세 가지 핵심 정책 방향을 토대로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가치…성남형 교육 추진) (성남형 미래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중점 추진)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50개 학교에 스마트교실 구축비 30억 원을 지원하고, 학교 빈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성남형 뉴딜사업을 추진합니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또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48개교 73억 원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14개교 64억 원 지원 등도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4억 원 지원)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성남형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의 온라인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코딩 등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초·중·고 40개교에 지원하는 사업도 펼칠 예정입니다. (에듀테크 기반 프로그램 지원)

그밖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441억 원 지원, 야탑청소년수련관 4월 개관 추진, 수정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추진, 대학생 반값 원룸 제공, 취약계층 중고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성남시는 모든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교육 도시, 성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