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사흘 연속 3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경기도는 제1호 특별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도내 20개 시군에서 8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도내 20개 시군에서 82명 발생)

안산소재 병원에서 지난달 15일 확진자 발생 후, 837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는 환자 5명, 간병인 5명 등 총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산소재 병원 837명 전수검사 결과, 총 10명 확진)

이어 김포시 소재 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달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센터 이용자 24명, 가족 8명, 직원 8명 등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포 소재 주간보호센터 총 38명 확진자 발생)

아울러 경기도는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2월 1일부터 제1호 특별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2월 1일부터 ‘제1호 특별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해)

시흥시 구 시화병원 건물에 위치한 제 1호 특별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운영됐습니다.
(제1호 특별생활치료센터, 2020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

이 곳은 병상 대기자들 중 노인, 기저질환자, 어린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대기자 중 노인, 기저질환자, 어린이의 건강 관리 위해 추진 )

운영 기간 동안 175명이 입소하고 132명이 퇴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영 기간 중 총 175명 입소, 132명 퇴소)
임승관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특별생활치료센터가 큰 유행병 발생 시 사용될 유용한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경기도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62개이며, 가동률은 50.3%인 836개입니다.
(경기도 1,662개 병상 확보, 가동률 50.3%)

[코로나19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서길 기대해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