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군포시 금정동의 한 유치원 건물과 포천시 화현면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성시 송산저수지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전해드립니다.]

19일 오후 3시 59분 쯤 군포시 금정동의 한 유치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군포시 금정동 유치원 건물 화재 )

소방당국에 따르면 3층 음악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선착대가 도착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공기호흡기와 보조마스크를 활용해 인명 구조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력 81명과 장비 25대가 동원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인력 81명과 장비 25대 동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

18일 오후 8시 44분 쯤 포천시 화현면의 자원재활용시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포천시 화현면 자원재활용시설 화재)

신고자에 따르면 섬유 파쇄기 주변에 적재해놓은 섬유 더미에서 불길이 올라와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약 5시간 여 만에 완진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약 5시간 여 만에 완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18일 오전 9시 4분 쯤 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화성시 송산저수지에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화성시 송산동 저수지 차량 전복사고)

신고자에 따르면 차량이 전복된 상태로 저수지에 침수 고립된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신고자, 차량 전복된 상태로 저수지에 침수 고립된 것 보고 신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운전자가 저체온증으로 의식이 저하되는 상황이었다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위는 한풀 꺾였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한데요.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작은 불씨도 꼼꼼하게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