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평화센터 출범을 기념해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 열었습니다. 조혜민 기잡니다.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명절 전 민생현장 탐방 시작)

허 시장은 시민안전부터 확인하기 위해 봉명동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중구 문화동 선별 진료소, 사정동 공원 관리 사업소를 찾았습니다.

스마트토시 통합센터는 불법주정차, 방범, 어린이보호용 CCTV 4500여 대를 통합 관리하는 곳으로 허 시장은 통합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살폈습니다.(통합센터 시설 둘러보며 직원들 노고 살펴)

이어 문화동 선별 진료소를 찾아 "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끝으로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8일까지 현장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입니다.(28일까지 현장행정 통해 현장 목소리 경청할 예정)


15일 오후 판교 테크노벨리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제1회 국제 평화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1회 국제 평화토론회’가 개최)

이번 토론회는 경기 국제평화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렸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토론자들이 참석했습니다.

‘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지난해 11월 평화부지사 집무실 통행신청 불허 사례를 언급하며, 유엔사의 법적 지위와 이를 둘러싼 쟁점들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DMZ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적절한 역할분담을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지자체를 우회적 대화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 “중앙·지방정부 역할분담 필요”)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경기도는 DMZ를 통행 가능한 신고제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논의가 DMZ를 평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재강 평화부지사 “DMZ 통행 가능한 신고제 방식 도입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모범이 되는 길은 당사자인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재명 지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습니다.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앞으로 경기국제평화센터를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수행돼 남북간 합의의 실질적 역할을 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ybc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