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을 지역위원회와 평택시는 29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지역위원장),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갑.을 시도의원, 당직자, 정장선 평택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평택시는 이 자리에서 2021년도 세입· 세출 예산편성 현황을 공유하고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 조성사업(인정사업) 추진 ▲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 항만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 분야별 지역현안 20에 대해 논의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당정간 협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과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