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LH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LH가든쇼는 다 음달에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에서 개막됩니다. 평택시는 고덕 가든쇼 관련 사전점검에 나섰습니다.]

평택 고덕신도시 북측에 위치한 동말근린공원. (고덕국제신도시 내 근린공원 15호)

이곳 한 켠에는 국내외 작가와 입주민들이 설치한 9개 정원이 작품으로 전시돼 있습니다. (9개 정원 작품 전시)

안성연 작가의 고덕의 지문, 김승미 작가의 공감, 이주은 작가의 청초 등입니다.

이번 전시는 ‘정원, 경계를 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2회 LH 가든쇼는 오는 10월 16일에 개막될 예정입니다. (‘정원, 경계를 품다’ 주제로 진행) (10월 16일에 개막)

정원 작품들은 지난해 12월, 2단계 걸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작가정원 최종 결과는 LH가든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작가정원 최종 결과, LH가든쇼 개막식서 발표)

1등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2021년 에르푸르트 독일연방정원박람회에 정원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정장선 시장과 시 관계자, LH는 가든쇼 행사 개최 전,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16일, 평택시 고덕 동말근린공원 현장점검)

공원 조성 현황을 듣고 작가정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제1회 가든쇼는 2018년 8월 세종특별자치시 무궁화 테마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평택시는 고덕신도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과 주거여건, 인프라 등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근린공원의 경우,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해 체험 공간, 박물관, 문화예술회관이 어우러진 예술테마 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