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국제무역항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있는 평택항이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평택항의 글로벌화를 위해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14일 오전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평택항을 찾았습니다. (오명근 의원, ‘경기도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

[오명근 의원/ 경기도의회]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많은 종사원들게 장려금이 될 수 있는 조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기존에 도로(트럭)를 이용해 운송하던 화물을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도로 파손 감소, 교통 체증 감소 등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들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명근 의원은 “현재 수도권의 많은 물동량들은 대부분 부산이나 광양으로 육상운송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평택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평택항을 이용하는 이용자 등에 대한 재정지원범위를 확대해 평택항을 글로벌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명근 의원, “평택항 글로벌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할 것”)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관과 사업자에 정기항로 개설, 화물유치 및 친환경 전환교통 장려금을 재정지원 범위에 포함하도록 했고, 재정지원금 반환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조례안은 9일부터 15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47회 임시회 의안으로 접수될 계획입니다.(9일부터 15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 통해 게시)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오명근 의원은 이화-삼계간 도로 건설 사업, 택시칸막이 설치사업 등 기존 사업을 꼼꼼하게 마무리하며 지역 살림을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