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스타필드 안성점’ 개점으로 인한 교통난 대책 마련 때문에 고심 중입니다. 시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정체 우려를 표명하고, 안성시와 스타필드 측에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015년 공사를 시작해 올해 완공한 스타필드 안성점.

판매 시설과 쇼핑몰, 영화관, 키즈파크, 아쿠아필드 등 대규모 복합시설물이 들어서는 가운데, 10월 7일에 문을 엽니다. (10월 7일, ‘스타필드 안성’ 개점)

이에 따라 스타필드 안성은 국도 38호선을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돼 있으며, 주말에 약 3만8천 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도 38호선’ 극심한 정체 예상)

평택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정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평택시,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요구)

김형태 국장 /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
“스타필드에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개선책에 철저 준비를 더욱 당부드립니다.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안성경찰서등과 협조해 스타필드 개점에 따른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IC에서 스타필드로 진입하는 직결램프를 개설하도록 심의됐지만, 직결램프 공사 중 암반 발생으로 개점 전에 개통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또한 시는 안성IC에서 국도38호선을 통해 스타필드로 좌회전해 진입하는 차량과 지하차도 직진차량 상충으로 혼잡, 교통사고 발생도 우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발생도 우려)

안성시는 신호수 배치와 안성방면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시는 다른 시의 대형마트에 대한 개점 권한이 없어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또다른 실질적인 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