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대전시 A고등학교 고3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대전 A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교육현장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대전 A고등학교 3학년 코로나19 확진 판정)

지난 7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확진 학생과 관련한 3학년 6개반 학생과 교직원 18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가 검사 대상자와 범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는 오는 11일 까지 전학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입니다.(오는 11일까지 전학년 모두 원격수업)

시교육청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대입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재개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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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고 8일 밝혔습니다.(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등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충주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28억원을 투입해 523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충주시, 523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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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천안시, 이재민들 재산세 감면 시행)

시는 국가재난관리포털에 피해 사실이 등록된 자료 중, 유실 매몰된 농경지의 소유자에게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00%감면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재산세 감면 예상 총액은 7천만원이며 10일부터 송달되는 재산세 고지서에 감면 사실을 반영해 부과하고 고지합니다. (재산세 감면 예상 총액은 7천만원)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으로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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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장마와 폭염, 그리고 태풍까지 연달아 겹치자 국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