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해철거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TV 1대(중고), 냉장고 1대(중고)를 기증했다.

서해철거 임동열 대표는 서둔동 상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역에서 서둔동으로 전입한 저소득층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을 결심한 것이다.

임동열 대표는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되는 것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계기가 되어 아름답고 따뜻한 기부문화로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