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27일 오산시 소리울 도서관에서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온택트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현장

27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 개최된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온라인[온택트] 소통방식을 통해 진행 됐습니다.
(( 온택트 소통방식을 통해 진행 ))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을 병행, 80명이 참여했고 위촉장 전달, 활동 다짐문 낭독, 시장님과의 소통, 아동권리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이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성인과 같은 권리를 지닌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아동도 시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주도 아동권리 캠페인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 아동주도 아동권리 캠페인을 직접 진행 ))

[ 곽상욱 / 오산시장 ]
“오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단은 “시장님 질문 있어요” 코너에서 오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우찬 / 청소년의회 의장 (대호중3) ]
"이번에 청소년 의회 의장이 되어 너무 기쁘고, 4년 동안 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사태가 사태인지라 직접 만나서 하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 빨리 해결돼서 빨리 만나고 싶기도 하고 만나서 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잘 이끌어 가면서 최대한 많은 정책을…….“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의 행복을 위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 각자가 오산시 아동의 대표자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아동관련 정책 제안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습니다.


[ 곽상욱 / 오산시장 ]
8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내줄 수만 있다면 그것을 정책에 반영해서 그야말로 아동이 행복해서 어른들도 행복한, 최고의 아동 친화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겠습니다.”


제4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정책제안, 아동시설 모니터링, 꿈놀이터 기획 활동 등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해 아동정책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 ))


_____________________ 클로징
[ 오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습니다. 아동의 권리가 실현 되어 아동과 어른, 시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