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제2 중부고속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시흥시 무지내동 폐기물처리장에서 큰 불이나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같은 날 시흥시 정왕동 공동주택에서도 화재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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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4분경, 경기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제2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차대차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 ))

불은 광주시 초월읍 제2중부고속도로에 정차한 25t트레일러의 뒤쪽을 추돌한 5t탑차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5t탑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고, 5t탑차가 전소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경찰력 34명을 동원해 16분여 만에 불이 진화됐습니다.
(( 16분여 만에 불 진화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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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8시 25분경,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 재활용 수거 및 판매업체인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 고물상 화재 ))

최초 신고자 A씨는 사무실 밖에서 화염이 보여 신고하려던 중,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져 책상 밑으로 대피했다고 밝히며 내부까지 화염이 확대되면서 급히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한명이 숨졌고, 또 다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으며, 컨테이너2동 전소, 5톤 화물차 1대 전소, 또 다른 화물차량 부분 소실, 집기비품 일부 등이 소실됐습니다.
(( 40대 남성 1명이 사망, 1명 경상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8대와 소방·경찰력 148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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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6시 23분경, 경기 시흥시 옥구천동로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 시흥시 옥구천동로 아파트 화재발생 ))

신고자는 세대 내부에서 휴식 중, 갑자기 싸이렌 울리는 소리가 나 아이를 데리고 문밖으로 나왔
고, 3층 문틈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3층 문틈에서 검은 연기, 119에 신고 ))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내부진입 후, 거실 소파 부근에서 발견한 화염을 주수소화로 진압하고 환기를 실시했습니다.

화재로 그을림 피해, 세대내부 생활 집기 및 가구 등 소실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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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은 불씨 관리도 유의해여름철 화재 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