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안녕하세요. YBC 뉴스 아나운서 박은비입니다.

Q1: 제8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섯 분의 시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도 기쁜 마음 일수 있겠지만 기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마음도 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역할을 하게 된 것이 나머지의원님들도 의장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돼지열병 때문에 일을 많이 못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만큼 무겁게 받아드리고 우리 의원님들과 협조해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Q2. 전반기 의장활동을 펼쳐오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

“제가 전반기 의장이 되자마자 의정구호를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오산시의회’로 했었는데요. 저희가 가장 먼저 기본이 되었던 것은 ‘시의원은 봉사를 해야 한다.’ 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계획을 세워 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도 빠지지 않고 시민들 곁에서 저희들이 봉사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는 정례회나 예산결산회? 같은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원님들 한 분도 빠짐없이 한 달 내내 빠지지 않고 전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했던 게 시민들이나 저희들한테 가장 뿌듯한 의정활동이 아니었나 라는 자평을 하고 싶습니다.”
(( 중요한 일정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위해 시의원 한분도 빠지지 않고 봉사 한 것 ))


Q3.그렇다면 후반기에는 어떤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신가요?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이 바뀌었다면 의정구호나 의정방향이 바뀌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전후반기를 같이 하게 되었기 때문에 전반기에 세웠던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 시즌2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반기에 못했던 의정활동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대면, 언텍트시대를 도래했는데 의회도 시민들을 만나 뵙고 얼굴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후반기에는 언텍트에 맞는 AI시대에, 그리고 IT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저희가 인터넷이나 동영상, 팟캐스트 등을 통해 시민들 집안 구석구석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의정활동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진행이 되려면 의원님들의 동의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저의 계획을 의원님들께 설명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시즌 2로 이어갈 계획))


Q4. 마지막으로 오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24만 오산 시민 여러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도 이끌어 갈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산시가 올해로 3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앞으로 청년오산으로써 발맞춰 오산시의회가 제일 먼저 앞장서서 더 발전할 수 있고 시민여러분과 약속했듯이 처음 의정활동 목표대로, 마음 그대로, 늘 처음처럼 저희들이 시민께 다가서는 겸손하고 봉사하는 시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시민께 다가서겠다.”))

[클로징]
“후반기도 이끌어가게 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오늘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