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71번, 7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7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71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2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모두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하여 6월 19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고 확진 판정됐다.

한편, 시는 65번 확진자가 근무한 열매노인요양원(복수동) 관련 접촉자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 중 우선 직원 48명은 음성판정 받았으며, 나머지 입원환자 등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