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제 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 새마을운동 50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22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이곳에서 제 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 새마을운동 50년사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제 10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평택시 새마을운동 5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에 관한 국민의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 지도자 및 평택시장과 의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이 지난 후에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1M 거리를 유지한 행사장 입장 및 자리 배석,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사항을 준수했습니다. (행사장 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 준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의 개회 선언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평택시 새마을 회장의 기념사도 이어졌습니다.

최시영 / 평택시 새마을 회장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에, 평택시 새마을운동이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국근대화의 근간이 되었던,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평택시 새마을운동 50년사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경기도 새마을회장과 평택시장 등의 격려 및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송재필 / 경기도 새마을 회장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기념식과 평택시 새마을운동 50년사를 발간하게 된 것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의 브랜드인 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들이 어려울 때 마다 꺼내둘 수 있는 신비의 묘약이 될 것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민국이 오늘이 있기까지 새마을에서 기여하시고, 공헌해주신 모든 면에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 또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새마을 50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외빈들의 축하케이크 커팅식도 이어졌습니다.

2부에서는 감사패 및 50년사 책 증정 및 집필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50년사의 수록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3대 과제인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에 대한 새마을 지도자 일동의 굳건한 결의가 이어졌고, 새마을노래가 울려 퍼지며 기념식이 마무리 됐습니다.

[새마을운동의 역사성을 정립해 정체성을 되찾고, 다시 한 번 새로운 50년을 향한 모든 역량과 열정으로 후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