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빈의 와이비씨 뉴스브리핑입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극심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방안과 농촌일손 돕기 등 지자체의 활발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개강이 미뤄지고 있는 대학생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청년인턴은 급감한 청년 고용률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기준을 완화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대학교를 재학하거나 휴학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면 이번 추가모집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만 18세~39세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습니다.

기존 선발된 청년인턴은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 지원 등 보조 업무에 투입되었으며 추가모집으로 청년인턴 48명을 24일까지 수원시에서 접수,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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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제천시가 농협, 군부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제천시에 따르면 군장병.공무원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일손돕기는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선지원 농가를 선정했으며, 참여자들은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양파 수확 등의 작업으로 농촌 일손을 거들 예정입니다.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임직원 70여명이 한수면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화 작업에 일손을 보태였고, 금성농협에서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인력대행 연결지원 및 농기계 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이때 군장병과 공무원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촌의 시름이 덜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브리핑 장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