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의회 제343회 임시회가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보궐선거 당선 의원의 선서와 인사도 있었습니다.]

4월 21일 경기도의회입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송한준 /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의 대의 기관인 경기도의회가 중심이 되어서 담대하고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절박하게 도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성남 제7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이제영 의원의 선서와 인사말도 이어졌습니다.

이제영 / 미래통합당 경기도의회 의원
“국민들 관심 속에 치러진 4.15 총선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의사운영 보고 안건은 총 6건으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휴회 결의의 건▲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보고의 건 등이 모두 가결됐습니다.(의사운영 보고 안건 6건 모두 가결)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인 남종섭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펼쳤습니다.

남종섭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우리 경기도의회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모든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철저한 진단과 준비 추진을 통해, 선진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상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4회 예정됐던 본회의를 2회로 줄이고, 일괄문답을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일정을 최소화해 진행합니다.(임시회 일정 최소화 진행)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