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산 사회적 경제협의회와 예비사회적기업(주)잇츠에서 오산시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7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식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식 진행)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산시에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주)잇츠에서는 면마스크 200매와, 마스크 필터 24,000매를 기부했습니다.
(성금 300만원, 면마스크 200매, 마스크 필터 24,000매 기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기업들이 뜻을 모아 적극 나선 것입니다.

이규희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장
“사랑으로 믿음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 아닌가 그런 마음에 왔습니다.”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로, 오산의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은영 / 예비사회적기업 ㈜잇츠 대표
“저희 문화예술업계도 사실은 많이 힘들고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만 그래도 또 저희들보다도 더 힘들고 또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니까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잇츠는 문화예술공연․체험프로그램 기획 등의 사업과 함께 이번 오산시 따숨마스크의 전체적인 사업과 마스크 필터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안전한 오산, 그리고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오산을 시민 스스로가 함께 만드는 것이 너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역의 소상공인인 사회적 경제기업들도 어렵지만, 그래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사회적 경제기업들이기에 지역이 어려울 때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더했는데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