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온라인 개학 대비를 위해 ‘원격수업’ 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고교 온라인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발적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156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는 등 10억 9백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성남형교육은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에도 3억7천2백만원을 들인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이 해당된다.

한편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 수업' 장비는 3월과 4월 성남형교육 불용된 예산을 변경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