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한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선진농장 견학 등 3개 사업이 포함됐고, 이와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전문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과 사전교육으로 사업계획 단계부터 지도까지 적극 육성에 나섰다.

또한, 청년농업인 4-H회원 50% 이상 증원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4-H활동'을 지원하며, 농심 배양과 청년4-H회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으로 잠재 농업인력 발굴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끝으로 “광주시의 젊은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