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3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3일, 제212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평택시의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난 3월6일 자치행정위원회로부터 평택시 상징물 관리 조례안 등 14건의 심사결과를 접수하였으며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은 부결되었다고 보고됐지만, 찬반 투표를 통해 수정 가결됐습니다.

평택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 예산 1조 8천329억원보다 1천758억이 증가한 2조 87억으로, 심사결과 총 3억 3백만 원 삭감되었고, 조례안 등 안건 총 32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총 32건 심의·의결)

이날 이윤하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의사보고에 이어 강정구 자치행정위원회 의원은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 안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본회의 부의 요구에 대한 제안 설명을 했습니다.

강정구 시의원/ 평택시 자치행정위원회 2번 (2분42초-2분59초)
“이에 본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결안건인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동의를 얻어 본회의에서 부의요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표결한 결과, 찬성 8표, 반대 7표로 수정가결됐습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지역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복시장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습니다.(소상공인 위해 통복시장 내 식사)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는데요. 감염증 종식이 될 때까지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대처해서 빠른 시일내에 상황이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