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4번 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평택지역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보건소에 따르면 2월 4일 오전 8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밀접접촉자 47명, 일상접촉자 55명을 관리하고 있고, 현재 1명은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에서는 4번 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명을 포함해 감시대상자 총 104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