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소방대는 9일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가온나래 엘림재활작업장에서 경자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애 권선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 11명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장애인들과 함께 자체 생산품인 장갑 등을 작업하면서 하루를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한달에 세 번이상 작업장 봉사활동과 1년에 한번 장애우들과 자체경비를 부담하여 1박 2일로 워크숍 또는 나들이를 가졌다.

수원엘림작업장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2001년 개원하였고 짜체생산품인 장갑과 행정봉투는 국가가 인정한 장애인생산품인증서를 받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30여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작업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자활자립, 근로를 통한 복지실현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작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