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승근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사퇴하고 지난 20일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임승근, 내년 총선 민주당 평택갑 출마 선언)

임승근 전 위원장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외쳐온 만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나랏일과 지역일, 단 한 가지씩이라도 똑 부러지는 성과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의 운용자금 일부를 재원으로 삼아 국·공유지를 활용,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년 장기임대 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승근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부는 주식시장에 약 37.5%라는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국민연금의 운용자금 일부를 주거복지사업에 투자해 재원을 조달하고 필요한 부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무상 공급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또 “'주차환경개선특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도심 주차난을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임승근 예비후보는 1961년 평택시 출생으로 현재 대통력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새로운 평택, 새로운 정치를 위해 유권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소신을 밝히고 약 4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는데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정치 기반 마련에 앞장서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