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올해로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건데요. 평택상공회의소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슬기롭게 대응해 활력 있는 경제 평택 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제40주년 평택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제40주년 평택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 개최)

'함께한 40년,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평택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평택상공회의소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며 기업 성장을 앞서 이끌며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도전의 역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보영 회장 / 평택상공회의소
“저희가 지금까지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서 앞으로 평택상의가 평택시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의 진정한 협력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평택시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이 앞으로 경제 핵심 도시로 커 가는데 우리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할 생각이고 특히 상공회의소와 힘을 합쳐서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잘 듣고...”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앞으로도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평택시의회에서도 충실한 역할을 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후 기업인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대회 등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1978년 3월 23일 발족한 평택상공회의소는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설립된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이자 모든 업종의 대,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주요 경제현안 대응, 기업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기업의 사회적 지위 향상, 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경제계 전체를 대표해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우리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 제공, 기업의 정보화와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평택상공회의소는 지역상공인의 화합을 통해 회원사가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