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news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가 정장선 평택 시장과 시.도의원, 당원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8일 오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시장과 시.도의원, 당원들이 모여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임승근 평택 갑 지역위원장(직무대행), 오중근 평택 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및 시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그간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협력업체가 내려올 수 있도록 주변에 공간도 저희가 추가 조성을 해서 이쪽을 세계에서 제일 큰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산업 구조 개편을 좀 더 고도화하는 작업들...]

또한 현재 5급수인 통복천 등 하천을 정비하고 독일처럼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 시민과 당원들은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김현동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민원절차가 늦어지니까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구를 비율을 하면 작은 도시는 공무원을 조정을 하고 인구 많은 지역은 절차적으로 불편 없이...]

최숙자 / 시민
[농지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농림지역이라는 이름 때문에 전혀 어떤 행위를 할 수가 없어요]

정 시장과 소관부서의 국장들은 사안들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추후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공무원 배치해달라고 하는 거 저희가 논의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들었는데 인구는 적어도 넓은 지역이 있습니다.]

유병우 국장 / 평택시 환경농정국
[3만 제곱미터 이하로 분리가 되면 해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얼마나 면적이 되는지...]

끝으로 참석자들은 다 같이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현실 정책에 집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 지역 현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는데요. 균형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