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조례안 안건 심사 결과, ‘평택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습니다.]

9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28건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했습니다.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는 ‘평택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27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평택시 자율방재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습니다.

또, 평택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을 위원장, 김승남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1조 9840억 2,955만 원보다 12.1% 증가한 2조 2,239억 2,036만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예결위 종합심사 결과,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일반회계 전입금 31억 5,600만 원,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중 5건에 37억 4,046만 원,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중 4건에 63억 600만 원 등 총 100억 4,646만 원이 삭감됐습니다.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 됐습니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에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습니다.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의원들께서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가경정예산이 낭비되는 사례 없이 시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또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