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9.10.15(화) 18:34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비지니스 국제 사회 국방 환경 종교 교육 보건 복지
사설
칼럼
오피니언
기자수첩
사건25시
특별기고
독자기고
소비자 고발
건강상식

[YBC뉴스 스페셜 인터뷰]역대 최연소!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만나다

-민선7기 1주년, 그 동안의 성과 및 앞으로 의정운영방향을 묻다

2019-07-10(수) 16:47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Ybc뉴스 스페셜인터뷰 시간입니다. 오산시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분이죠.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받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 아나운서 안미정입니다.
어느새 2019년도 상반기를 마쳐가면서 벌써 오산시의회를 책임지신지 1년이 다돼가고 있습니다. 1년여 만에 또 축하할 일이 있으시다고요. 2019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짧게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인수 의장님]
사실 다산목민대상은 의회가 받은 것이 아니라 오산시가 받았는데, 오산시가 오산 시민이기 때문에 함께 기뻐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전국 지자체가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오산시의회도 동참했기 때문에 함께 받았다는 자부심이 있고요.
지난번에 받은 파워리더 대상은 개인적으로 제가 받은 건 아닌 것 같고요. 우리 7명의 의원들을 대표해서 제가 대신 받은 것 같고, 이 모든 영광을 함께 1년 동안 고생하신 우리 7분의 의원님들께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1) 제8대 의정구호를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로 정하셨습니다. 그동안 30개의 조례안을 통과시키셨는데 올 한해 의정 운영 방향과 성과를 여쭙겠습니다.

[장인수 의장님]
시의원으로써 일 잘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소통하고, 봉사하고’ 이런 기본적인 구호를 쓴 건 다시 한 번 우리 정치 쪽에 있는 불신이 쌓인 국민들 시민들에 대한 생각들을 기본부터 철저히 하자. ‘시민들하고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가서서 일하는 것이 시의원의 본질이다‘라는 의미로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것‘을 의정구호로 정했습니다.

[진행자]
2) 2019년을 ‘봉사하는 해’로 정하셨는데요. 매월 의원들과 함께 ‘단체 방문’을 통해 봉사를 하신다고요? 그동안 어떤 단체를 방문했고 앞으로 남은 하반기에는 어느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신지도 여쭙겠습니다.

[장인수 의장님]
1월 달에 제일 처음에 한 건 어르신들 식사 봉사를 했습니다. 지역에서 가장 큰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로부터 시작하자고해서 시작했고요. 최근 6월 달은 보훈의 달이어서 보훈단체 협회와 함께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했고, 7월 달에는 특별히 여름휴가 기간이기도 하고 태풍이 올 수도 있고 장만기간에 접어드는데요. 시민들이 진짜로 필요한 곳에서 예방을 하는 방제단이 있더라고요. 방제단과는 이야기만 나눠봤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저희가 한 번도 느껴본 적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7월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방제단이 할 수 있는 취약지역 순찰이라든가 우수기에 막혀있는 하수구 정비사업 등 현장에 나가서 봉사할 계획입니다.

[진행자]
3) ‘교육도시’ 답게 오산시가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는데요. 교육하면 너무나 평범하고 일반적인데 오산시의 혁신교육을 위해서 오산시의회에서 어떤 지원을 하고 계신지도 여쭙겠습니다.

[장인수 의장님]
우선 혁신 교육이 올해로 시작한지 10년이 됐습니다. 오산시의회에서 혁신교육을 지원하는 방향은 이제 10년이 됐기 때문에 더욱더 교육을 확장시키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한 교육을 정비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다시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해서는 지원과 확장보다는 정비하고 점검할 계획입니다.

[진행자]
4) 오산시청 앞 ‘버드파크’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작년에 조례안이 작년 통과됐는데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장인수 의장님]
사실 이 조례는 8대 들어서 진행된 것이 아니었고, 7대 때 한번 부결이 됐었습니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나름대로 거쳐서 통과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분의 시민이라도 불편하다고 하면 시의회에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정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버드파크와 관련돼서는 이미 오산시의회 단체에서 통과가 된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 의견보다는 의원님들과 함께 시민의 방향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귀담아 들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5)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입니다. 인구 5만 도시에서 23만 도시로 성장하기 까지 7명의 의원수로 일관되어 왔다고요. ‘의원정수 확대 조정 건의안’을 발의했지만 아쉽게 실현되지는 않았는데 꼭 필요한 이유 이 자리를 빌려 설명해 주시죠.

[장인수 의장님]
지금 말씀하신대로 최초 5만 일 때 7명의 시의원이 지금 23만이 됐는데도 7명입니다. 최소한 의원 정원이 7명입니다. 그런데 자매도시인 영동군 같은 경우는 인구가 5만인데 지금 오산시보다도 많습니다. 재정 상태나 의회규모 시민의 규모를 통해 실질적으로 판단을 해보니 12명에서 15명 인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7대 때 개인적으로 발의해서 경기도에 건의를 했는데 조정하는 부분에서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오산시에 대해서 예산이든 행점사무감사를 하든 7명 전원이 다 의원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일의 과부하를 떠나 누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의 행정 공백을 자초하지 않냐 생각으로 의원이 정상적으로 증원돼야 한다고 일관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6) 당선 당시 집행부와의 건강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긴장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신 바 있는데, 최근 집행부의 자료 미제출로 행정사무감사실시에 차질을 빚어졌는데요. 앞으로 집행부와의 관계 어떻게 이뤄 가실 계획인가요?

[장인수 의장]
흔히들 주민들이 알고 있는 시의회 역할이 ‘견제와 감시다’라고 합니다. 제가 ‘긴장적 협력관계’라고 이야기한 것은 시는 시민이 뽑은 대표성이 있는데, 무조건 적인 반대를 막기 위해 협력할 것이 있으면 협력을 한다. 그런데 긴장적 협력관계가 이번 사태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리 협력이라고 하더라도 자료 미제출 같은 경우, 의원들의 이야기가 아닌 시민들을 대표해야 할 일인데 그러게 집행부에서 의회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는 건 협력적 관계는 이미 끝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오산)시에게 경고를 줬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과거는 잊고 앞으로 진행되는 것에 있어서 협력할 것은 하고, 질타할 것은 건강한 질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7) 의장실 문턱을 낮추면서 언제나 시민들이 의장님과 소통할 수 있게끔 하셨는데, 실제로 시민들의 이야기가 반영된 조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장인수 의장]
오산시의회를 오게 되면 5층을 항상 개방했습니다. 예전에는 예약을 하고 약속을 잡고 오셨는데 언제든 오실 수 있도록 홍보를 했고 언제든 차를 마시고 필요하면 의장 컴퓨터까지 사용하게 해서 저희가 출력도 다 해드립니다. 그렇게 다가서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발의한 조례 중 시민들과 함께 만든 조례가 ‘오산시 국가 보훈 지원’ 조례 (자막)가 있습니다. ‘오산시 근로자 권익 보호’ 조례가 있습니다. 이 조례를 만들 때도 시민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목소리를 대변해달라고 하셔서 조례안까지 1항 2항 3항까지도 시민들하고 맞춰서 검증을 통해 맞춘 조례입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조례는 개인적으로 의원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시민하고 함께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진행자]
7-1) 그래서인지 의장님이 만드신 조례안들을 보면 체력증진 관련, 또 건강도시 관련 조례안들이 많이 나와 있고, 청년들을 위한 조례안도 만들어져 있거든요.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건가요?

[장인수 의장]
개인적인 철학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거기에는 일단 도로도 건강해야 한다. 생활도 건강하고 건강지수가 오산시의 행복지수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하는 임기 동안에 건강 도시 지원 조례를 통한 사업도 할 거고요 앞으로도 건강 관련된 일을 할 것이고, 조금 전 말씀하셨던 청년 기본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오산시의 평균 연령이 36.8세입니다. 청년들도 많고 아이들도 많고 젊은 사람들이 오산에 너무 많이 있거든요. 저는 역대 최연소 의장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청년들하고 눈높이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 친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고 오산시의 미래이기 때문에 청년 기본조례를 통해서 청년들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8) 시민들뿐만 아니라 의원들을 위해서도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의원들을 위한 필수 아카데미를 주최하신다고요.

[장인수 의장]
네 일단은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소통하고 봉사하고 일 잘하는 의회를 콘셉트를 잡았는데요. 일 잘한다는 의미는 우리가 초선에 당선된 분들이 네 분이나 계십니다. 그런데 1년 정도의 역할로 어떻게 20년 30년 행정을 하신 분들과 견줄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저희가 ‘아는 것이 힘이다‘는 생각으로 모든 아카데미의 주제를 잡고 강사까지 직접 섭외를 합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부할 수 있는 예산을 다 투자해서 주기적으로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의회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8-1) 이전에 혹시 어떤 주제로 아카데미를 주최하셨는지...

[장인수 의장]
일단 기본적인 것이 행정사무감사 예산 관련돼서 지속적으로 했고요. 한 번 하면 잘 모르잖아요. 반복적 효과를 위해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에 관련해서 했고, 앞으로는 조례와 관련된 민간위탁과 관련된 강의를 지속해서 받을 계획입니다.

[진행자]
9) 행정 수행 비서를 팀장급(6급)에서 7급 주무관으로 낮추기, 수행비서들의 불필요한 의전 없애기, 매일 아침 녹색아버지로 교통봉사 하기 등이 이슈입니다. 어떤 의장님을 꿈꾸시는 건가요?

[장인수 의장]
아마도 오산시의회가 생긴 이래로 수행 비서가 6급이 아닌 7급으로 생긴 것이 아마 처음일 겁니다. 게다가 여성 의정 팀장이 왔습니다. 그 이야기는 제가 젊기 때문에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공부원분들이 수행하는 것이 부담이 돼서 6급 의정 팀장은 일할 수 있는 분을 따로 모셔왔고요. 수행하시는 분은 7급으로 해서 저랑 호흡 맞출 수 있는, 외부에서 보더라도 저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의장이라고 의전을 하게 되면 모르시는 분들은 의장으로서 권위가 있지 않나 싶어서, 사실 출퇴근도 개인차로 합니다. 원래는 의정 팀에서 출퇴근을 시켜주는데 저희가 일반적으로 평일에 있는 행사 외에는 퇴근 이후에도 직접 개인차를 몰고 다니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녹색지도는 시의원 되기 전부터 하고 있는 개인의 약속입니다. 7년째 하고 있는데요. 아침 봉사를 하면서 누가 봐주진 않습니다. ‘오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제 목적이다‘라고 생각해서, 아침 교통지도를 하고 나면 오히려 그 친구들로 인해 제가 에너지를 받고 아이들을 통해서 학교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저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9-1) 그렇다면 이렇게 활동하시는 이유가 남은 임기동안에 어떤 의장님을 꿈꾸시는지, 어떤 비전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하거든요

[장인수 의장]
제가 시의원이 당선되고 최고의 목적은 “시의원은 시민들을 대표하는 스피커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산시 의원 역할을 하는 동안 임기가 4년입니다. 주어진 4년 동안 시민들께서는 당당히 의원들을 함부로는 아니지만 부려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민들한테 찾아오라고 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시민들이 우리 의회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10) 벌써 마지막 질문인데요. 올해 의회상이 ‘봉사하는 의회’라면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은 어떤 의회로 꾸려나갈 계획이신지요.

[장인수 의장]
봉사하는 의회는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하고 실제 육체적으로 힘으로 소통을 했지만, 남은 임기는 소통하는 의회로 하고 싶습니다. 소통은 일단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는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1년에 횟수와 상관없이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그 안에서 예산을 만들 예정이고요. 그 안에서 조례도 만들어서 시민들이 만든 조례가 실제 예산에 반영되고 또 조례로 반영되는 모습을 추구할 생각입니다. 횟수랑 상관없이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그런 의회를 1년 동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진행자]
11) 마지막으로 오산 시민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인수 의장]
당선된 지 1년이 됐지만 다시 한 번 취임 1년을 맞이해서 당선시켜주신 오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있는 시의원의 자리가 제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시민들의 자리라고 무겁게 받아들여서 시의원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정치권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지만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선거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올바른 정책, 청렴한 행정으로 저희가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현장이 답이다”라는 의장님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발전해가는 오산시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님과 함께했습니다. YBC뉴스 스페셜 인터뷰,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충원, 김두일, 안미정 기자 editor@ybcnews.co.kr         이충원, 김두일, 안미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자유게시판FAQ
YBC미디어그룹(www.ybcnews.co.kr) 최초등록일: 2003년 5월 26일 등록변경번호 : 경기 아50940 변경등록일 : 2014년 3월 25일
서울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6번지 에스트레뉴3401호 대표전화 : 070-4801-2051, 02)780-7970 이메일 : ybcnews@ybcnews.co.kr
경기본사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로 32 센트럴타워 2층 전화 : 031)256-9001
중앙본사: 경기도 평택시 평택4로 104 6층 전화 : 031)611-7970 팩스 : 031)611-797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최숙 청소년보호담당관 : 이충원개인정보취급방침
< YBCNEWS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