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NEWS입니다. 지난 28일 충남 아산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전문가·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KCIA)이 열렸습니다.]

28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아산에서는 ‘2019 제 5회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KCIA)’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희 대회장, 박상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각 지역 시·도 의원, 기업인과 예술인 등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종희 대회장 / 제 16대, 18대 국회의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많은 상들이 있습니다만 그런 상중에서 국가에서 주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살피지 못하는 이런 분야의 훌륭하신 분들을 살핀다는 의미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가수 서정아와 가야금 연주자 남초롱의 식전축하공연, 국민의례, 대회장 위촉패 전달식 등에 이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종희 대회장과 이선우 박사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영광의 뜻을 나눴습니다.

꽃다발과 수상패를 수여받은 각 분야 수상자들은 기뻐하며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병국 의장 (광역리더대상) / 충남도의회
[이번 지방자치법이 국회를 통과해서 그야말로 중앙과 지방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박현서 원장 (의료공헌대상) / 현대병원
[(아산시 지역에서) 어려운 의료 환경에서도 소외된 자, 여러 환자분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여러 의료인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제가 생각하고요.]

한편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정치, 행정, 사회봉사,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인 전문가를 발굴하는 행사로, 오는 ‘2020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날 시상식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여 보다 창의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은 각계 전문가들이 시간이 흘러도 묵묵히 제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YBC NEWS 김동표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