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30분 박승각 서정지구대장, 최학식 송탄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와 송탄협력단체 연합회의 현판식이 서정지구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현판식은 MOU 체결 후 두 협력단체 활동의 긍정적 효과 및 보완된 협력치안 모델을 정착시키고, 역할분담과 핫라인 구성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약속을 재확인 하고자 열렸다.

박승각 서정지구대장은 “평소 지역치안 확보 및 협력치안활동에 적극 기여한 것에 감사하다”며 송탄 해병전우회, 송탄 시민경찰, 서정 중앙자율방범대 등 송탄협력단체 연합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협력방범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춰 맞춤형 협력방범 방안을 강구하고, 문제점 도출/ 시정 및 보강으로 공감받는 경찰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단체는 평소 지속적으로 범죄 취약지 및 여성 안심구역 합동순찰 등 주기적인 민/경 합동순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끊임없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동협력 치안망을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