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국제대학교 취업률 1위인 아동보육과가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시에서는 전공수업 및 실무경험을 통해 배운 12가지 성품을 영유아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었는데요. 현장 소개합니다.]

7일 10시 국제대학교 비전홀.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2학년 재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왔던 실력을 선보이는 졸업 작품전인 ‘제 9회 도담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병집 총장 및 보직교원, 평택시 내 어린이집 영유아 약 5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테이프 컷팅식, 장병집 총장의 축사, 아동보육과 이정아 학과장의 인사말, 그리고 연극 및 마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제대학교 장병집 총장]
국제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우리대학교의 스타학과로서 역할이 대단이 중요하고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전시장을 꾸며놓은 모습을 보니깐, 역시 우리 국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답구나 싶습니다. 주변에 어린이집에 국제대학교 졸업생들이 많이 분포돼있고, 일선에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소중한 역할들을 잘 하고 있습니다.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이정아 학과장]
학생들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들이 힘들고 고될 수 있겠지만, 현장에 아마 질적이고 바른 품성의 보육교사로 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의 첫 공연은 ‘행복한 의자나무’라는 동극이었는데요, 연극을 보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어 진행한 인형극에서는 호랑이, 돼지 등 여러 동물들이 등장했는데요, 아이들은 인형의 질문에 소리치며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외에도 이날 도담제에서는 유아체험활동 및 교구교재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금도끼 은도끼’,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 속 인물이 되어 체험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졸업 작품전을 통해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직접 영유아들을 만나 교육하는 실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바른 품성을 함양한 보육교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국제대학교 아동보육과. 2년 동안 교내에서 다양한 수업으로 12가지 성품을 직접 배웠는데요. 앞으로 졸업생들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바른 인성과 따스한 가슴의 보육교사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