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서 추석연휴인, 23일~26일까지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알렸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전했다.

무료주차가 가능한 곳은 다음과 같다. 공단 노외주차장 8개소 『오색시장,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 환승, 오산대역 환승, 세마역 환승, 원동복개임시, 궐동』, 노상주차장 2개 구역『원동복개도로, 오산역 철도변』이 대상이다.

또한 이번 무료 개방은 공영주차장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및 인접 상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