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지난 4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시장과 더불어 지역구 시의원 및 단체장 등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시의 민선7기 시정비전이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인 만큼, 이번 간담회는 시와 시민 사이의 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시는 제 7기 민선시정목표로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통, 나눔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담회에서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강화하여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7기 처음 개최한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어 건의사항 청취와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9월중 시민과의 간담회는 송탄동, 청북읍에서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