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지난 20일, 민선 7기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부시장이 취임했습니다. 평택시를 위해 일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취임식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지난 20일, 평택시 종합상황실.

민선 7기 평택시의 부시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취임한 이종호 부시장은 경기도에서 경제시장 공유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부시장은 경기도에서 일하면서 평택의 굵직한 업무들을 해결한 경험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미군부대 철도 들어가는 문제, 국토라던지 서해상을 기획하려고 할 때 국토부와 협의하는 일이 있었고요,
평택에 개발 여건이 너무 많고...


취임식에서는 얼마 전부터 벌어진 수돗물 대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다른 시군에서 사용량을 줄이고 낮시간에 좀 쓰는 걸로 협의도 하고 했다는데 그것만 잘되면 공급량에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정장선 평택시장]
비상대책 부서를 만들고 실제로는 점검도 해보고 했으면 합니다.


이 부시장은 국장들과의 회의에서 국장들의 도움을 요청하며 협력 속에 일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클로징 : 이종호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 7기 시정은,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