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의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제대학교, 학교성장에는 보이지 않는 이들의 수고와 땀이 배어 있는 데요. 하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22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 홀.
교직원회의를 위해 교수, 직원 조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긴장된 모습으로 현안발표와 공지사항을 전달합니다.

[장미혜 국제대학교 기획처장]
저희가 6~7월에는 대학자체평가 계획과 평가를 실시하고..

각부서의 현안이 적혀있는 책자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교직원들.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사업추진단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합니다.

[양영호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사업(중소기업과 협약사업)이 되고나면 재직자교육을 연400명, 실업자교육 연100명 이상을 해야하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이사업을 통해 준비하는 과정은 제 4차산업과 관련된 과정으로서 (진행합니다.)..

계속 진행된 부서별 현안발표.

장병집 총장은 고생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결과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습니다.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
(대학진단평가를 위해)엄청난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새벽2시 3시까지 밤 새운 적이 한 두번도 아닙니다. 그만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이해...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말씀 민망스럽다는 말씀 드리는 겁니다.

[학교발전을 위해 밤을 새워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가 다소 아쉬웠다는 장병집총장, 그러나 비판이나 비난보다는 미진한 부분을 적극 보완하자는 말로 교직원들을 독려했는데요. 명품대학을 향한 장병집총장의 리더십을 따르는 국제대학교 교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