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및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청암학교(교장 국인숙)가 육상과 역도 부문에 출전하여 3관왕 두 명을 비롯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40kg급에 출전한 여자부 반지민(초4)학생과 +50kg급 유우정(초6)은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부문에 나란히 1위를 하여 종합 1위로 금메달 3개씩을 획득하였고 –30kg급에 출전한 권용성(초6)학생은 스쿼트 2위 데드리프트 3위 종합 2위를 기록하여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육상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손태건 학생이 창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교감 박수옥 교사는 “평소 건강 중심 행복 교육이라는 청암학교의 교육 목표 아래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과 교과 시간 및 방과 후 교육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