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중앙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안전한 등교의 날’ 행사를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전한 등교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토론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이를 통하여 재난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오늘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된 제천 중앙초등학교 ‘안전한 등교의 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천중앙초 후문 앞 횡단보도와 인도에서 횡단보도 이용 규칙, 정문과 후문 앞 주정차 금지,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내 등 학생들의 어린이 통학 안전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천중앙초 최종원 교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교의 날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활동 중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